🥖 전북 군산 – 이성당 & 진포해양공원
📍 장소 정보
- 이성당 베이커리: 전북 군산시 중앙로 177
- 진포해양공원: 군산시 해망로 240
- 주차장: 이성당 맞은편 공영주차장 이용 (유료, 10분당 300원)
🎟️ 입장료
- 이성당: 입장 자유 (구매 시 대기줄 있음)
- 진포해양공원: 무료입장, 군함 내부 관람 포함
📝 실제 경험 후기
빵순이 인생에서 이성당은 꼭 한번 가봐야 할 성지 같았어요.
입구부터 빵 냄새가 진동하고, 사람들이 줄지어 있는 걸 보니 기대감이 확 생기더라고요.
진포해양공원은 예상보다 넓고 전시도 잘 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 여행으로도 좋아요.
이성당에서 단팥빵을 사서 공원 벤치에 앉아 먹는 그 여유, 정말 소확행이었어요 😊
🥐 강원 강릉 – 몽그 베이커리 & 바우길
📍 장소 정보
- 몽그 베이커리: 강릉시 창해로 14번길 20
- 강릉 바우길 (헌화로): 강릉시 옥계면 산불감시초소 주변
- 주차장: 인근 공영주차장 (무료/저렴)
🎟️ 입장료
- 베이커리: 입장 자유
- 바우길: 무료 산책로
📝 실제 경험 후기
몽그 베이커리는 바다 근처라서 풍경부터 힐링이에요.
바게트 하나 사서 바로 앞 바다에서 먹었는데, 그 짭짤한 바람과 식감이 묘하게 어울렸어요.
바우길은 걷는 내내 탁 트인 바다 뷰가 펼쳐져서, 사진도 엄청 찍었네요.
혼자만의 사색 시간 갖기에도 강추입니다!
🥖 경남 통영 – 빵장수단팥빵 & 동피랑마을
📍 장소 정보
- 빵장수단팥빵: 통영시 통영해안로 205
-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시 동피랑길 6
- 주차장: 동피랑공영주차장 (30분 1,000원 내외)
🎟️ 입장료
- 빵집: 자유입장
- 벽화마을: 무료입장
📝 실제 경험 후기
통영의 소금빵은 빵지순례 중 최고였어요.
바삭한 겉면에 고소한 향, 거기에 짭조름함이 더해져 커피 없이도 감동이었죠.
동피랑은 그냥 걸어도 기분 좋아지는 곳인데, 예쁜 벽화 덕에 사진 욕심이 나더라고요 📸
적당한 언덕길이라 산책하듯 걸기 좋아요.
🥯 전남 순천 – 베이커리39 & 순천만국가정원
📍 장소 정보
- 베이커리39: 순천시 중앙로 195
- 순천만국가정원: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 주차장: 국가정원 전용주차장 (넓고 편리)
🎟️ 입장료
- 베이커리: 입장 자유
- 순천만국가정원: 성인 8,000원, 청소년·어린이 할인
📝 실제 경험 후기
순천은 느긋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인상 깊었어요.
베이커리39는 깔끔한 분위기와 프랑스식 디저트로 유명한데, 특히 레몬 타르트가 인상적이었어요.
정원은 워낙 넓고 볼거리가 많아서, 빵 하나 들고 반나절 산책 코스로 최고예요.
아이들과 함께도 추천드릴 만큼 여유롭고 편했어요.
🧁 충북 제천 – 제천베이커리 & 의림지
📍 장소 정보
- 제천베이커리: 제천시 중앙로 223
- 의림지: 제천시 의림지로 33
- 주차장: 의림지 관광지 주차장 (무료 또는 저렴)
🎟️ 입장료
- 빵집: 자유입장
- 의림지: 무료입장
📝 실제 경험 후기
제천은 사실 빵보다 자연경관 때문에 찾았는데요,
뜻밖에 제천베이커리의 밤식빵이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의림지는 산책길도 정비 잘 되어 있고, 연못과 정자, 나무들 풍경이 조화를 이루며 정말 고즈넉했어요.
노을 질 때 가면 사진 맛집이기도 해요 🌅
✅ 요약 한 번에 보기
| 군산 | 이성당 | 진포해양공원 | 무료 | 유료 공영주차장 |
| 강릉 | 몽그 베이커리 | 바우길 | 무료 | 무료/저렴 |
| 통영 | 빵장수단팥빵 | 동피랑마을 | 무료 | 공영주차장 |
| 순천 | 베이커리39 | 순천만국가정원 | 8,000원 | 전용 주차장 |
| 제천 | 제천베이커리 | 의림지 | 무료 | 무료 |
🧳 빵지순례 전 꼭 챙겨야 할 준비물
1. 보냉백 또는 밀폐용기
빵집마다 인기 상품은 빨리 품절되기 때문에, 여러 곳을 들를 경우에는 빵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보냉백이나 밀폐용기는 필수예요. 특히 크림빵이나 샌드위치 종류는 이동 시 눌리거나 상할 수 있어요.
2. 텀블러 & 개인 컵
많은 베이커리가 커피를 함께 판매하는데, 요즘은 친환경 캠페인 덕분에 텀블러 가져가면 할인도 해줘요. 여행의 피로를 달래줄 따뜻한 음료까지 챙기면 금상첨화!
3. 휴대용 충전기 & 보조배터리
사진 찍고 지도 확인하고, SNS 업로드까지 하면 배터리 정말 빨리 닳아요. 여행지에서 길 잃는 것만큼 당황스러운 게 없으니, 배터리는 항상 여유 있게 준비하세요.
4. 에코백 또는 넉넉한 백팩
빵이 포장된 종이봉투는 들고 다니다 보면 손에 땀이 차거나 찢어지기 쉬워요. 가볍고 튼튼한 에코백이나 작은 쇼핑백 하나쯤 챙기면 훨씬 편리하답니다.
5. 웻티슈 & 손소독제
빵 먹기 전에 손 깨끗하게! 실외에서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생은 필수예요.
특히 크림류 빵 먹고 나면 손에 묻기 쉬워요.
⚠️ 빵지순례 시 주의사항
1. 영업시간 & 휴무일 미리 확인하기
소도시 베이커리는 조기 마감이 정말 잦아요. 인기 빵은 오픈 1시간 내 품절도 흔하고, 월요일이나 화요일 정기휴무인 곳도 많아요.
출발 전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공식 홈페이지 등으로 확인은 필수예요!
2. 차량 이동 시 주차 체크하기
소도시 중심부는 좁은 골목길이 많고, 주차 공간 부족한 경우가 많아요.
가능하면 공영주차장 위치 미리 체크하고 가는 게 좋아요.
또, 일부 지역은 주말·공휴일 주차요금이 다르니 확인 필요합니다.
3. ‘빵지옥’ 방지! 과도한 구매는 자제
이거 맛있어 보이고, 저것도 유명하니까 하나씩 담다 보면 어느새 가방이 빵으로 가득...!
하지만 현실은 “먹다 남음 → 눅눅해짐 → 버리게 됨”이라는 슬픈 결말.
적당히 구매하고, 당일 섭취할 만큼만 사는 센스 필요해요.
4. 식사 대용은 OK, 과식은 NO
빵은 은근히 당과 지방 함량이 높아 포만감이 오래 가요.
“빵만 먹었는데 배가 안 꺼져요”라는 분들 많아요.
1~2곳 정도에서 가볍게 즐기고, 지역 맛집에서 한 끼 식사도 꼭 챙기세요.
✨ 실전 팁 – 이렇게 하면 더 재밌어요!
- 빵지순례 지도 만들기: 구글지도에 즐겨찾기 등록해서 ‘나만의 빵지도’ 만들면 다음 여행 때도 유용해요.
- SNS 해시태그 활용: #빵지순례 #지역명빵집 등으로 실시간 후기 찾아보기
- 같이 갈 사람과 분담 구매: 서로 나눠 사고 나눠 먹으면 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 현지 재료 빵에 도전: 통영이면 굴빵, 제주면 말차빵처럼 지역색 있는 빵 꼭 한 번 도전해보세요.
다음번엔 빵지순례 도시별 TOP5 정리나 계절별 추천 코스로 더 유용한 정보도 정리해드릴 수 있어요 😊
필요하시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빵지순례는 단순한 맛집 탐방이 아니라, 그 지역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끼는 여행이에요.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빵 한 조각, 여러분도 이번 주말에 한 번 떠나보시는 건 어때요?